[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국민이 안전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지구촌 스마트여행’ 모바일 서비스를 시작했다.

지구촌 스마트여행 모바일 웹 오픈 이벤트 (한국관광공사 제공)

‘지구촌 스마트여행 모바일’은 기존 PC웹페이지에만 제공됐던 국외여행 안전정보를 스마트폰,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에 최적화해 구현했다. 해외에서 발생한 각종 사건사고, 질병정보 등을 신속하게 파악할 수 있다. 또 날씨, 문화, 환율 등 국가별 종합정보 및 ‘짐꾸리기 체크리스트’ 등을 통해 보다 간편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다.

사용자는 여권분실, 물품도난, 자연재해 등 위기상황과 대처법 사례를 통한 정보도 제공받을 수 있다.

관광공사는 지구촌 스마트여행 모바일에서 10월 30일부터 11월 8일까지 응원 메시지 달기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페이지(www.smartoutbound.or.kr/m)에 접속해 댓글로 응원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500명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한국관광공사 우병희 국민해외여행팀장은 “이번 신규 모바일 서비스를 통해 해외여행 준비단계에서부터 여행을 마칠 때까지 필요한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소비자 접근성이 높은 원스톱 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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