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비엔그룹·대선주조가 28일 부산불꽃축제 관람행사에 소외 이웃을 초청한다.

비엔그룹·대선주조는 해운대 누리마루에 비엔그룹 임직원, 비즈니스파트너뿐만 아니라 홀몸어르신, 이들을 돌보는 사회복지사, 소방공무원 가족이나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동반한 일반시민을 초청해 ‘BN그룹·대선주조와 함께하는 2017 부산불꽃축제 Bright Night 2017’를 개최한다.

올해는 홀몸어르신 및 사회복지사 200명, 65세 이상 어르신을 동반한 일반시민 및 소방공무원 300명을 초청한다. 지난 10월 2일부터 18일까지 초청이벤트 및 시원공익재단을 통해 접수가 진행됐다.

한편 대선주조는 광안리 해수욕장에서도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대선주조의 일부 임직원은 행사와 별도로 광안리 해변 일대에서 시민과 함께 게임이벤트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나누는 등 축제 현장 분위기를 띄울 계획이다.

비엔그룹·대선주조는 지난 17일 부산시청 대강당에서 열린 ‘제13회 부산불꽃축제 자원봉사자 발대식’에서 부산문화관광축제조직위원회에 후원금 3억1,500만원을 전달한 바 있다. 2005년 부산불꽃축제 첫 회부터 13회째 행사비용을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