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대한민국 방방곡곡 영화·드라마 '농촌촬영지'가 11월 테마별 농촌 여행지로 선정됐다.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어촌공사는 청명한 가을하늘 아래 11월, 드라마 속 주인공이 되어 나만의 영화?드라마를 만들어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방방곡곡 영화·드라마 농촌촬영지 여행코스’ 7선을 선정 발표했다.

이번에 서전된 여행하기 좋은 테마별 농촌여행코스 7선은 다음과 같다.

강 원(횡성)【힐링·문화】풍수원성당 → 오마이갤러리 → 오음산산야초밥상 → 꿈꾸는풍뎅이
충 남(당진)【교육·음식】삽교호놀이동산 → 당진해양테마과학관 & 삽교호함상공원 → 신평양조장 → 백석올미마을
전 북(남원)【역사·체험】광한루원 → 춘향테마파크 → 추어마을
전 남(영암)【교육·문화】도갑사 → 왕인박사유적지 → 왕인박사마을 → 월출산 기찬랜드
경 북(김천)【전통·체험】직지사 → 김천세계도자기박물관 → 김천황금시장 → 이화만리마을
경 남(함양)【힐링·음식】도천마을 → 명가원 → 함양물레방아떡마을 → 용추자연휴양림
경 남(진주)【역사·음식】청곡사 → 진주성 → 국립진주박물관 → 가뫼골마을

11월에 선정된 여행코스는 유명 영화나 드라마의 배경이 된 전국 곳곳의 농촌 촬영지나 자연 속에서 농촌과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다양한 먹거리도 즐길 수 있는 농촌체험마을, 6차산업인증업체, 농가맛집, 관광명소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코스는 각 코스별로 테마가 있어 여행객들이 원하는 테마를 선택하여 여행을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선정코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농촌관광 포털 “농촌여행의 모든 것(웰촌, 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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