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송준호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경기도 화성시 동탄 센트럴파크에서 열리는 농수축산물 직거래장터 ‘2017 정보화마을 페스타’에 금당도 갯벌섬마을과 완도 개매기마을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군은 직거래 장터를 통해 마을에서 생산되는 미역, 다시마, 톳 등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도시민들에게 완도군 특산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특색있는 마을체험 행사를 홍보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중앙단위 직거래장터 참여와 프로그램관리자 워크숍, 마케팅 교육 등을 통해 정보화마을 콘텐츠를 개발과 브랜드 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