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네슬레가 한국 서울에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 오프라인 매장, 온라인 스토어를 공식 개점했다.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는 네슬레가 일본 유명 파티시에 야수마사 타카기(Yasumasa Takagi)와 협업해 개발한 프리미엄 킷캣 제품을 선보이는 샵이다.

네슬레코리아의 어완 뷜프 대표는 “네슬레는 새롭고 트렌디한 프리미엄 디저트를 원하는 한국 소비자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맛의 킷캣을 콘셉트로 한 첫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를 한국에 오픈 하기로 결정했다”며 “오랜 시간 축척해 온 킷캣만의 노하우와 끊임없는 혁신으로 한국 소비자들에게 지속적인 사랑을 받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네슬레 코리아/재팬의 세드릭 라크로와 컨펙셔너리 총괄 상무는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전역에 지속적으로 매장을 오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야수마사 타카기 셰프는 “높은 품질의 맛있는 초콜릿을 보다 많은 사람들이 맛볼 수 있도록 오랜 시간 킷캣과 함께 최선을 다해 노력해왔다”면서 “장인정신을 갖고 최고의 노력을 기울여 만든 킷캣 플래그십 제품이 한국 소비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편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 한국 1호점은 일본에서 인기가 높은 킷캣 제품인 △수블림(Sublime) △플레이버 디스커버리(Flavor Discovery) △기프트 박스(Gift Box)를 판매한다.

또 커버추어 초콜릿, 사케, 훗카이도 멜론, 아마오우 딸기, 우지 말차 등 한국 소비자에게 인기가 높은 재료를 활용한 플레이버도 선보일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적인 킷캣 제품 출시 계획"을 묻는 질문에 관계자는 "찹쌀떡과 감귤을 재료로 고려하고 있지만 구체적인 계획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한편 킷캣 플래그십 스토어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지하 1층에 위치하며 월~목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금~일은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8시 30분까지 운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