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료, 푸드, MD 및 다이어리까지…

[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가 10월 27일부터 전국 매장에서 크리스마스 시즌을 맞아 음료, 푸드, MD 등 50여종을 선보인다.

(사진= 스타벅스)
스타벅스, 크리스마스 MD (사진= 스타벅스)

올해 스타벅스의 전통적인 크리스마스 음료인 토피 넛 크런치 라떼와 신제품으로 발렌시아 오렌지 티 라떼, 베리 트윙클 모카를 출시하고, 크리스마스 디자인 컵과 빨간 색의 슬리브를 공개한다.

크리스마스와 어울리는 다크 체리를 넣은 ‘스트로베리 생크림’, 녹차향의 시트가 어우러져 달지 않고 가벼운 ‘체리 그린 생크림 케이크’, 진한 크림치즈와 달콤한 가나슈를 마블링해 모카 생크림으로 마무리 한 ‘마블 드림 치즈 케이크’를 비롯해 ‘스노우 카라멜 케이크’, ‘7 레이어 가나슈 케이크’, ‘윈터 모카 브리오슈’등 5종을 출시한다. 

MD는 ‘Christmas Friends’라는 디자인 콘셉트로 해 산타와 진저브래드 쿠키, 눈사람, 펭귄 등 크리스마스 친구들이 모여 크리스마스를 즐기는 스토리를 담았다. 머그와 텀블러, 워터보틀, 보온병, 머들러, 미니 파우치, 오나먼트 등 40종 이상의 다양한 MD도 준비돼있다.

특히 올해는 태양광과 USB로 충전이 가능한 LED 랜턴 워터보틀과 텀블러에 내부 음료의 온도가 표시되는 온도계 텀블러를 처음 선보인다.

10월 31일에는 ‘2017 크리스마스 트리 카드’를, 11월 7일에는 3D 입체의 ‘2017 Cheer Cup 카드’, 14일에는 ‘2017 스노우맨 카드’를 내놓는다.

또 11월 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마이 스타벅스 리워드 그린, 골드 레벨 회원이 스타벅스 카드로 프로모션 음료 또는 푸드 구매 시 별 2개를 추가 증정한다.

(사진= 스타벅스)
스타벅스 플래너 5종 (사진= 스타벅스)

스타벅스 플래너는 글로벌 색채 전문기업인 팬톤(PANTONE)과 협업해 일상 속에서 발견하는 자연의 아름다움을 주제로 하는 5가지 색상으로 출시한다. 플래너와 동일 색상의 전용 파우치도 함께 제공하며, 티바나, 콜드 브루, 블렌디드 등 프라푸치노 음료 구매 시 같은 음료 한 잔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쿠폰 3종이 포함돼 있다.

‘2018 스타벅스 플래너’는 10월 27일부터 12월 31일까지 e-프리퀀시를 통해 크리스마스 시즌 음료 3잔을 포함해 총 17잔의 음료를 구매하고 e-스티커를 모아 e-프리퀀시를 완성한 고객들에게 소진 시까지 선착순 증정한다.

특히 11월 2일까지 진행하는 더블 플래너 이벤트 기간 내 e-프리퀀시를 완성해 플래너로 교환 시 ‘선셋 블러쉬’(코랄) 또는 ‘미드나잇 스카이’(네이비) 색상의 플래너를 한 권 더 증정한다.

한편 스타벅스는 올해 개점 18주년을 기념하는 의미를 담아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스타벅스 플래너 제공 및 판매 시 18원, 음료 1잔 판매 시 18원, 크리스마스 원두 판매 시 180원씩을 적립해 최대 1억 8천만원의 기금을 조성하고 연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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