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장-은행연합회장-은행장들 평창 현장 방문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는 10월 26일 평창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및 은행장 등이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현장을 시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는 오늘(10.26) 평창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200억원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은행연합회)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및 은행장 등이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현장을 시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은행연합회(회장 하영구)는 오늘(10.26) 평창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기원하며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와 200억원 기부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은행연합회)

이날 기부 협약식은 용평리조트에서 이희범 조직위원장, 최종구 금융위원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 국내 은행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행사에 앞서 기부 협약식 참석자들은 알펜시아 스키점프대, 올림픽 개·폐회식장, 강릉 올림픽 파크 등 평창 동계 올림픽 경기장 시설을 둘러보며 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했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이번 은행권의 기부는 평창 올림픽의 붐업(Boom up) 분위기를 조성하고 올림픽을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모습은 평창올림픽 성공과 더불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은 “평창 동계올림픽이 대한민국의 국격과 자긍심을 한층 높이는 성공적인 화합과 평화의 축제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은행권을 중심으로 금융권이 앞장서서 각종대회 홍보 등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 “이번 은행권의 지원이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에 일조함으로써 사회적 과제 해결을 위해 한발 앞서 모범을 보여준 계기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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