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2017 조사, 25인 가운데 17위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의원이 한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정치리더로 선정됐다.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현희 의원실 제공)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의원 (전현희 의원실 제공)

정치인 25인 가운데 17위로, 안희정 충남지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이재명 성남시장, 심상정 정의당 의원 등도 차세대 정치리더에 이름을 올렸다.

시사저널은 28년 간 ‘누가 한국을 움직이는가’ 전문가 조사를 통해 대한민국에 대한 진단을 제시하고 있다. 이와 관련 연중기획으로 ‘2017 차세대 리더 정치’ 부문 조사 결과 전현희 의원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치과의사 출산 변호사로 알려진 전현희 의원은 지난 20대 총선에서 ‘보수 텃밭’ 서울 강남에 민주당의 푸른 깃발을 꽂았다. 18대 비례대표 국회의원직을 거친 이후 19대 총선 때부터 타 지역 전략공천도 고사하고 서울 강남(을) 주민과 의리를 지켜 지역주민들로부터 ‘강남 바라기’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전 의원은 20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소속돼 활약 중이다.

전현희 의원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정치리더에 선정되어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문재인 정부와 함께 나라다운 나라, 국민을 위한 정의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 길에 최선을 다해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시사저널이 선정한 2017 차세대 정치리더 25인
1위. 안희정  2위. 이재명  3위. 안철수  4위. 심상정 5위. 남경필  6위. 유시민  7위. 원희룡  8위. 임종석 9위. 이정미  10위. 표창원  11위. 박주민  12위. 오세훈 13위. 나경원  14위. 김세연  15위.(공동) 이준석  15위.(공동) 박영선 17위. 전현희  18위.(공동) 안민석  18위.(공동) 정청래  18위.(공동) 김진태 21위.(공동) 송영길  21위.(공동) 한선교  21위.(공동) 김경수 21위.(공동) 홍정욱  25위. 조경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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