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카스가 야구 대중화를 위해 ‘스크린 야구 전국 대회’를 연다.

오비맥주(대표 김도훈)는 2017 KBO리그 포스트시즌을 기념해 스크린 야구 브랜드 스트라이크존을 운영하는 (주)뉴딘콘텐츠(대표이사 김효겸)와 11월, 12월 소비자를 대상으로 ‘카스포인트배 스트라이크존 전국 대회’를 주최한다.

카스포인트배 스트라이크존 전국 대회 포스터 (오비맥주 제공)
카스포인트배 스트라이크존 전국 대회 포스터 (오비맥주 제공)

이 대회는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펼쳐지는 스크린 야구 대회다.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예선전 참가를 위해서는 2명 이상 팀을 구성해 전국 스트라이크존 매장에서 ‘공식대회’ 모드를 이용하면 된다.

전국 6개 권역 별 1위를 차지한 팀과 와일드 카드(2개 팀)를 획득한 팀에 본선 진출권이 주어지며, 권역 별 최다 득점을 달성한 상위 30개 팀에는 득점에 따라 다양한 상품이 제공된다.

본선은 12월 9일 스트라이크존 서울 종각 직영점에서 토너먼트 형식으로 진행된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지난해 프로야구 관중수가 800만 명을 돌파했고 최근 20~30대 젊은 층을 중심으로 스크린 야구가 새로운 놀이문화로 정착되는 등 야구에 대한 인기가 늘고 있어 이번 대회를 열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 활동을 통해 젊고 역동적인 카스의 이미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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