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1월 인천에서 OECD 국제회의 열린다
  • 장은재 기자
  • 승인 2017.10.20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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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내년 11월 인천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회의가 열린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인천관광공사(사장 채홍기)는 10월 19일 황수경 통계청장과 앙헬 구리아 OECD 사무총장이 한국에서 면담을 갖고 내년 우리나라에서 열리는 '2018 제6차 통계, 지식, 정책에 관한 OECD 세계포럼 (The 6th OECD World Forum on Statistics, Knowledge and Policy)'의 개최지로 인천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행사는 내년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다.

OECD 세계포럼은 기존의 발전지표인 국내총생산(GDP)의 한계 인식과 함께 경제, 사회, 환경 등 다양한 영역을 포괄하는 ‘국민 삶의 질’ 측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방법론을 논의하는 플랫폼이다.

각 국가의 전-현직 대통령, 장관 등 최고위급 정책결정자를 비롯하여 노벨상수상자를 포함한 학계 저명인사와 국제기구 수장, 다국적기업 대표 등 100여 개국 2천여 명이 참가하는 OECD 최대 규모의 국제회의다.

인천시는 행사개최와 관련한 개최도시의 구체적인 업무는 향후 통계청과 체결할 MOU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면서도 OECD 세계포럼 행사가 정부가 주관하는 행사로는 최대 외빈이 참여하는 국제회의인 만큼 성공적인 행사가 될 수 있도록 개최 지원 준비에 최선을 다해 나갈 방침이라고 전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이번 행사의 유치는 전국 지자체 최초 마이스산업과 신설, 인천관광공사 부활 등 그 동안 마이스산업 육성을 위한 인천시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내년 7월 문을 여는 컨벤시아 2단계 시설을 모두 사용하게 되는 만큼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인천의 마이스역량과 인천의 관광인프라를 대외적으로 홍보하고 GCF 등 송도에 입주한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활성화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를 주관하는 OECD와 통계청은 지난해 10월 6차 OECD 세계포럼의 한국개최를 결정한 이후 서울과 인천 등 후보도시들을 대상으로 현장조사를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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