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이 한국 건강보험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가나 정부 및 건강보험청(Ghana National Health Insurance Authority)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초청연수를 실시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한국 건강보험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가나 정부 및 건강보험청(Ghana National Health Insurance Authority)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초청연수를 실시하며, 연수단은 넷째날인 10월 19일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을 접견하여 공단-가나 건보청간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 건보공단)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한국 건강보험제도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한 가나 정부 및 건강보험청(Ghana National Health Insurance Authority) 주요 관계자를 대상으로 10월 16일부터 20일까지 5일간 초청연수를 실시하며, 연수단은 넷째날인 10월 19일 건보공단 성상철 이사장을 접견하여 공단-가나 건보청간 향후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사진= 건보공단)

이번 연수 과정에는 아베나 오세이 아사르(Abena Osei Asare) 재무부 차관, 킹슬리 아보아게-게두(Kingsley Aboagye-Gyedu) 가나 보건부 차관, 야우 아듀-걈피(Yaw Adu-Gyamfi) 건강보험청 이사회 의장 등 가나 정부 고위관계자들과 사무엘 야우 안노어(Samuel Yaw Annor) 건강보험청장 등 고위관계자 5명이 참가했다.

올해는 고위자 과정과 실무자 과정으로 나눠 실시됐다. 고위자 과정은 현장 방문 위주로, 실무자 과정은 한국의 건강보험제도 실무에 대한 강의 위주로 구성됐다.

건보공단 관계자는 “2단계 지역 가입자확대 시범사업 참여와 더불어 IT분야, 건강검진 및 건강증진 분야에 대한 협력방안의 필요성에 대하여 서로 공감하고 협력해 나가기로 했으며 협력사업의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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