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이상 활동한 우수 컨설턴트 대상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삼성생명이 10년차 이상 활동 중인 우수 컨설턴트를 대상으로 산학 연계 교육 과정인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을 신설하고 19일 연세대학교에서 1기 입학식을 진행했다.

교육의 질을 높이고자 대학과 함께하는 산학 연계 프로그램을 적극 활용하기 위해 마련됐다.

삼성생명은 우수 컨설턴트 대상 산학연계과정인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을 신설하고, 10주 동안 금융과 리더쉽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9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1기 입학식 모습. 맨 앞줄 왼쪽부터 김학영 삼성생명 전무(세번째), 연강흠 연세대 미래교육원장(네번째) (사진= 삼성생명)
삼성생명은 우수 컨설턴트 대상 산학연계과정인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을 신설하고, 10주 동안 금융과 리더쉽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19일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열린 1기 입학식 모습. 맨 앞줄 왼쪽부터 김학영 삼성생명 전무(세번째), 연강흠 연세대 미래교육원장(네번째) (사진= 삼성생명)

입학식에는 우수 컨설턴트 32명을 비롯해 연강흠 연세대 미래교육원장, 삼성생명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선발된 32명은 △삼성생명에서 10년 이상 영업활동을 하고 △실적과 고객만족 등이 우수해 ‘명인’ 자격을 부여받은 컨설턴트 중에서 지역별 영업조직의 추천을 거쳐 선발됐다.

교육은 금융과 리더십 관련 학습을 통해 삼성생명의 각 지역단에서 ‘금융리더’ 역할을 할 재원 양성을 목표로 12월 3주차까지 10주 간 진행된다.

컨설턴트들은 연세대 교수진과 외부 유명 강사의 진행으로 △국내외 경제 현황과 전망 △노령화 시대 보험의 역할 △자산 관리 △여성 리더십 등의 과목을 심화 학습하게 된다.

특히 기존 △입사 3년차 이하 우수 설계사가 대상인「이화-삼성 아카데미」 △입사 3년 ~ 10년차 우수 설계사가 대상인「성대-삼성 명인 MBA 과정」에 이어 10년차 이상 우수 설계사를 대상으로 한 ‘연대-삼성 금융리더 과정’을 신설함으로써 삼성생명은 ‘산학연계 종합 교육 프로그램’을 갖추게 됐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컨설턴트들이 진정한 보험 전문가로 거듭나도록 사내는 물론, 산학연계 과정을 포함한 사외 교육 등 다양한 양성 시스템을 운영하고 있다”며 “이러한 과정을 통해 컨설턴트들이 고객의 인생 전반에 걸쳐 보험설계부터 종합자산관리까지 책임지는 ‘인생금융전문가’로서의 역량을 갖춰 나가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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