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사랑의열매·한국여성재단에 1억 기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비만치료·지방흡입 의료기관 365mc는 ‘365mc와 함께하는 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를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한국여성재단에 1억 원을 기부했다.

(사진= 한국여성재단)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사진= 한국여성재단)

기부금 전달식은 지난 18일 서울 중구에 소재한 서울 사랑의열매 회관에서 진행됐다. 365mc 신촌점 김정은 대표원장, 최은숙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365mc와 함께하는 여성이 안전한 세상 만들기’ 프로젝트 기부금은 여성 폭력 및 안전 문제와 관련한 사회공헌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365mc와 서울 사랑의열매, 한국여성재단은 10월 20일 오후 강남역 부근에서 호신용 경보기를 나눠주는 도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혜경 한국여성재단 이사장은 “한국여성재단은 본 기금으로 나날이 심각해지는 여성혐오 현상과 여성의 안전을 위협하는 많은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사업들이 지원될 것이라 기대한다”며 “한국여성재단은 앞으로도 변함없이 현장의 단체들과 함께 여성에 대한 차별적이고 불합리한 관행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대표원장은 “여성이 행복하고, 나아가 모든 사회 구성원의 삶이 개선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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