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환경재단(이사장 최열)이 롯데백화점, 롯데푸드 파스퇴르와 함께 지난 18일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층 문화홀에서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행사에는 임신부 220여명이 참석했다.

환경재단이 롯데백화점, 롯데푸드 파스퇴르와 함께 18일 오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층 문화홀에서 10월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환경재단)
환경재단이 롯데백화점, 롯데푸드 파스퇴르와 함께 18일 오후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10층 문화홀에서 10월 임산부의 날 기념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 환경재단)

환경재단과 롯데백화점은 ‘행복한 임산부, 건강한 아이’ 캠페인 일환으로 지난 3월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3층에 임산부를 위한 ‘에코맘스라운지’를 열었다.

이 공간은 장시간 보행이나 서 있는 자세가 어려운 임산부 특성을 고려해 구성됐으며 친환경 음료와 함께 개인실, 공동 휴게실 등이 마련돼 있다. 운영 시간은 롯데백화점 영등포점 운영 시간(10:30~20:00)과 같으면 백화점 별관 3층 문화센터에 위치하고 있다.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는 “여성의 입장에서 고민하고 배려하지 않으면 저출산 문제는 결코 해결되지 않을 것”이라며 “임산부와 태아에 좋은 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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