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81만 중소기업 지원정보를 한 번에 확인 가능한 온라인 창구가 개설됐다.

서울시는 서울기업지원센터에서 대한상공회의소 등 80여개 기관의 81만 개 중소기업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서울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서울기업지원센터 홈페이지)

센터 홈페이지에서는 △서울기업지원사이트 △서울시 산하기관 △서울시 자치구 △유관기관 △기업관련 사이트 등 서울 소재 기업인에게 최적화된 정보를 제공한다. 모바일 화면 구현을 통해 스마트폰으로 원하는 정보 검색도 가능하다.

이밖에도 기업교류광장을 마련해 하이서울브랜드기업, 서울형 강소기업 등 공인된 기업과 제품 홍보를 지원한다.

아울러 서울시는 2018년부터 ‘인공지능(AI) 기반 챗봇’을 도입할 예정이다.

김태희 서울시 경제정책과장은 “서울기업지원센터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애로사항의 해결은 신속하고 정확하게 진행할 수 있는 기업지원 최고의 플랫폼으로 자리매김 하길 기대한다”며 “기업하기 좋은 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기업 지원정책을 효과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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