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KB국민카드(사장 윤웅원)는 16일 ‘리얼미터’, ‘넷마블게임즈’, ‘아이엠그루’ 등 3개 사와 빅데이터 지식사업 스타트업인 ‘빅디퍼(Big Dipper)’에 대한 공동 투자 협약을 맺었다.

10월 16일 서울 종로구 '빅디퍼' 사무실에서 열린 '빅디퍼 공동투자 창립 행사'에 참석한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강한림 '빅디퍼'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이택수 '리얼미터' 공동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김세훈 '리얼미터' 공동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공동투자 회사 관계자들이 창립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KB국민카드 제공)
10월 16일 서울 종로구 '빅디퍼' 사무실에서 열린 '빅디퍼 공동투자 창립 행사'에 참석한 윤웅원 KB국민카드 사장(왼쪽에서 네번째)과 강한림 '빅디퍼' 대표(왼쪽에서 세번째), 이택수 '리얼미터' 공동대표(왼쪽에서 다섯번째), 김세훈 '리얼미터' 공동대표(왼쪽에서 여섯번째) 등 공동투자 회사 관계자들이 창립 기념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사진=KB국민카드 제공)

 

‘KB국민카드’의 빅데이터 분석력, ‘리얼미터’의 시장조사 노하우, ‘넷마블게임즈’의 플랫폼 운영 및 마케팅 경험, ‘아이엠그루’의 빅데이터 관련 IT 역량이 상호 협력 시너지를 일으켜 차별화된 비즈니스 모델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최근 ‘신기술사업금융업’ 등록을 완료한 만큼 빅데이터 등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 기술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와 지원이 한 층 더 활발해 질 것으로 보인다”며 “투자 파트너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해 미래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빅데이터 기반의 다양한 신사업 아이템과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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