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아디다스(대표 에드워드 닉슨)가 야광 코트에서 EDM과 함께 테니스를 즐기는 이색 테니스 파티를 진행한다.

아디다스 마이게임(#MYGAME) (사진= 아디다스)
아디다스 마이게임(#MYGAME) (사진= 아디다스)

이와 관련 아디다스는 10월 28일, 29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귀뚜라미 크린 테니스장에서 진행되는 ‘마이게임(#MYGAME)’ 참가자를 10월 20일까지 모집한다.

코트 위에서 혼합 복식으로 펼쳐질 예정이며 서브 속도를 측정하는 스매싱 위너, 트램펄린 위에서 뛰면서 지정된 골대에 공을 넣는 트램펄린 어프로치 샷, 테니스 초보자도 즐길 수 있는 매직 테니스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프로그램 별로 기록에 따라 포인트를 제공하는데, 적립된 포인트로 현장에서 아디다스 테니스 제품으로 교환하거나 음식을 구매해 먹을 수 있다.

아디다스는 이번 행사를 위해 남녀 각 120명, 총 240명을 모집한다. 아디다스 테니스 페이스북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참가비는 없지만 테니스 라켓과 테니스화는 개별로 준비해야한다. 야광 코트에서 열리기 때문에 화이트 컬러의 테니스 복장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춰야한다.
 
아디다스 테니스 관계자는 “아디다스는 매년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오픈 개최 등 국내 테니스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마이게임도 테니스 파티라는 새로운 접근 방법으로 젊은 사람들이 테니스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면서 “이번 행사는 대회 보다는 파티처럼 많은 사람들이 테니스를 좀 더 쉽고 재미있게 경험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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