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후원금 전달

[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롯데면세점(상무 김주남)이 13일 센터플레이스빌딩 20층 창의룸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에 베트남 심장질환 아동 6명의 수술비 전액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롯데면세점이 7회째 진행하는 해외 심장병 아동 수술 지원 사업인 ‘러브 하트’를 통해 마련됐다.

(왼쪽부터) 롯데면세점 김주남 상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종화 본부장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왼쪽부터) 롯데면세점 김주남 상무,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종화 본부장 (사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롯데면세점은 2012년부터 비영리기관과 함께 베트남, 말레이시아, 중국 등 심장병 환아들에게 수술비를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아동 12명이 수술 혜택을 받았다.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이종화 서울북부지역본부장은 “국내를 넘어 해외 심장병 아동의 어려움까지 헤아려 지원의 손길을 펼친 롯데면세점 측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심장질환으로 고통받는 베트남 아동들이 이번 지원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술받고 하루빨리 쾌차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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