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정수 기자] 탐앤탐스가 10월 16일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제8회 갤러리탐(Gallery耽) 신진작가 공모’를 진행한다.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 전성호 작가 ‘Rain-Echo of inner sound’展 (사진= 탐앤탐스)
탐앤탐스 블랙 압구정점, 전성호 작가 ‘Rain-Echo of inner sound’展 (사진= 탐앤탐스)

탐앤탐스는 2013년부터 갤러리탐에서 문화예술프로젝트를 통해 신진작가를 발굴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만 45세 이하로 국내에 거주하는 작가 누구나 공모할 수 있다. △평면회화 △입체회화 △사진 △판화 등 평면예술 분야에서 응모를 받는다.

공모지원서와 함께 최근 3년 이내 8개 내외의 작품 이미지가 담긴 포트폴리오, 과거 전시 전경사진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공모지원서는 자사 양식을 따르며 탐앤탐스 공식카페 탐스놀이터(cafe.naver.com/tomsnoriteoh)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탐앤탐스를 신진작가 27명을 선정해 탐앤탐스 매장 내 개인전을 열고 온·오프라인 전시 홍보, 마이탐카드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전시는 2018년 1월부터 7월까지 총 3회 열리며 회당 약 60일간 열린다.

심사는 외부 전문위원들로 구성되며 1차 서류 심사는 11월 10일 탐앤탐스 홈페이지에서 발표하며 최종 연락은 11월 24일로 예정돼 있다.

탐앤탐스 이정훈 문화사업본부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지닌 신진작가에게 전시 기회를 주고자 시작한 갤러리탐이 어느새 탐앤탐스의 대표 문화예술프로젝트로 자리잡으며 신진작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며 “올해는 갤러리탐과 더불어 영등포에 정식 갤러리 ‘루프탑 아트라운지TOM’을 신규 오픈하는 등 계속해서 문화 공간을 확대해 나가는 만큼 창의적이고 열정이 넘치는 신진작가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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