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송준호 기자] 완도군(군수 신우철)은 ‘청정완도 가을빛여행’ 일환으로 열리는 국화전시회를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완도타워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완도군은 10월 27일부터 10일간 완도타워 일원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 완도군)
완도군은 10월 27일부터 10일간 완도타워 일원에서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사진= 완도군)

이 행사는 완도사랑국화동호회 회원, 완도군농업기술센터 직원이 가꾼 국화작품을 관광객에게 선보이는 전시다.

주전시관에는 다양한 수형별 목부작이 있으며 부전시관에는 분재국과 소품국, 입국 등을 전시한다.

군은 바다가 보이는 야외전시장에 현애작, 다륜작, 조형작(꽃벽, 닻, 돛), 모형작(전복, 소라) 등 다양한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

또 국화차시음관에서 국화차, 비파잎차, 연잎차와 꿀떡, 방울토마토 등 다과를 무료로 제공한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완도의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를 함께 느낄 수 있도록 알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니 완도에서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시라”고 전했다.

한편 청정완도 가을빛여행은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완도해변공원, 다도해일출공원, 완도수목원, 청산도 일원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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