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금숙)가 29일 오후 본회 1층 교육실에서 청렴 캠페이너 30여명과 “여성(女聲), 청렴을 청(靑)하게! 청탁금지법 어렵지 않아요”캠페인 발대식을 개최했다.
발대식 후 용산역, 청량리역 일대에서 추석명절을 앞두고 오가는 시민들에게 청탁금지법을 안내하고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올해 ‘여성(女聲), 청렴을 청(靑)하게’ 프로젝트는 본회 500만 회원을 비롯해 전국 여성지도자,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으며 ‘청탁금지법, 어렵지 않아요’ 캠페인은 현재까지 서울, 경기, 부산, 전북 등 5,000여명의 시민이 참여했다.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반부패·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전국에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청탁금지법 안착을 통한 청렴인식 확산을 위해 서명운동을 진행하고 페이스북, 블로그 등 SNS를 통해 청렴한 대한민국 만들기에 참여를 이끌 예정이다.
한편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반부패·청렴문화 확산과 권익증진 제도개선을 위해 대토론회, 심포지엄, 온·오프라인 캠페인 등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김아름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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