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시간 4회, 퇴근시간 6회 운행....40분 단축 기대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인천 송도~서울 여의도, 잠실간 출퇴근형 M-버스가 10월 중 운행 개시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9월 22일 송도~여의도, 송도~잠실역을 운행하는 출퇴근형 M-버스 2개 노선에 대해 ㈜이삼화관광에 운송사업 면허를 발급했다.

각 노선(송도~여의도 : M6635번, 송도~잠실역 : M6336번)은 출근시간 4회, 퇴근시간 6회로 하루에 총 10회 운행되며, 송도~여의도간은 약 35분 단축, 송도~잠실역간은 약40분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개통되는 출퇴근형 M-버스는 GPS 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스크린관재, 공기청정기 확충, 좌석마다 개별 휴대폰 충전단자 설치 등을 통해 안전운행 관리 및 서비스 제고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스크린 관재 시스템을 통한 실시간 위치파악으로 사고ㆍ고장 발생시 최단거리에 있는 대기차량으로 신속한 대차 운행이 가능하며, 급정거ㆍ신호위반 등 운행정보 기록으로 운전습관 파악이 가능하여 운전자 교육 등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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