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추석 명절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따뜻한 나눔 릴레이를 진행하고 있다.

공단 임직원은 9월 말까지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후원물품을 전달하는 한편 봉사활동도 할 예정이다.

9월 22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이원희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오른쪽에서 첫번째)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9월 22일 전북 전주시 덕진구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이원희 국민연금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오른쪽에서 첫번째)이 배식 봉사를 하고 있다. (사진= 국민연금공단)

이원희 이사장 직무대행은 22일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덕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350만원 상당의 무료급식을 지원하고 배식 봉사를 통해 600여명 지역 어르신들의 식사를 도왔다.

조성국 감사는 장애영유아시설인 맑은집(익산시 용안면), 김무용 연금이사는 장애인 시설인 작은 나눔의 집(전주시 덕진구), 조인식 기금운용본부장 직무대리는 드림요양원(전주시 완산구), 김성숙 연구원장은 아동보호시설인 좋은이웃그룹홈(전주시 완산구), 최현 정보화본부장은 호성보육원(전주시 덕진구)를 각각 방문해 총 750만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지원하고 봉사활동을 했다.

전국 109개 지사에서도 추석을 맞아 각 지역의 소외된 계층을 찾아 송편 등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원희 이사장 직무대행은 “이번 추석은 국민연금공단과 함께 소외된 이웃 없이 모두가 따뜻하고 풍성하게 맞이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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