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 LF 콜한(Cole Haan)이 올 가을 크리스티 털링턴 번즈(Christy Turlington Burns), 칼리 클로스(Karlie Kloss)와 함께한 광고 캠페인을 공개했다.

2017 가을 콜한 광고 캠페인컷 (사진= LF)
2017 가을 콜한 광고 캠페인컷 (사진= LF)

콜한은 올해 하반기 여성 컬렉션을 확대하면서 ‘평범하지 않은 여성,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주제로 여성 포토그래퍼 카스 버드(Cass Bird)를 비롯해 모든 스텝과 모델을 여성으로 선정했다.

캠페인에서는 목표와 변화에 대한 여성의 갈망을 드러냈다.
콜한은 보다 의미있는 캠페인을 위해 전 세계 여성의 발전적인 삶을 위해 노력하는 1세대 톱 슈퍼모델 크리스티 털링턴 번즈와 현재 글로벌 정상 모델인 칼리 클로스를 ‘평범하지 않은 여성(Extraordinary Women)’으로 발탁, 두 모델의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화보와 영상에 담아 콜한의 특별한 이야기를 전달한다.

크리스티 털링턴 번즈는 ‘에브리 마더 카운츠(Every Mother Counts)’ 단체를 통해 전세계 여성들의 임신과 출산 관련 기초적 지원활동을 하고 있다. 

칼리 클로스는 ‘코드 위드 클로시(Kode with Klossy)’를 통해 젊은 여성들과 어린 소녀들의 정보 및 첨단 기술 리더 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와 함께 콜한은 여성들의 편안하고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이중 밀도 그랜드오에스(Grand.ØS) 기술을 탑재해 최상의 쿠션감을 선사하는 ‘그랜드에볼루션 모던 몽크(GrandEvølution Modern Monk)’를 선보였다. 이탈리안 가죽, 부드러운 벨벳을 소재로 유연한 착화감을 선사하며 플랫 스타일에 금속 단추 장식으로 마무리해 당당한 느낌을 연출해준다.

콜한의 CMO·비즈니스 개발 총괄 매니저인 ‘데이비드 매독스(David Maddocks)’는 “콜한은 감각적인 디자인, 끊임없는 연구에 기반한 기술을 바탕으로 새로운 가치를 창조해내는 브랜드”라며 “확고한 목표를 향해 용기 있는 행동을 실천하는 크리스티, 칼리와 함께한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더욱 특별하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LF는 2014년 8월부터 국내시장에 콜한을 전개하고 있다. 콜한은 1928년 미국에서 두 명의 창립자, ‘트레프톤 콜(Trafton Cole)’과 ‘에디 한(Eddie Haan)’의 이름을 따 론칭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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