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디캠프(이사장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이 9월 16, 17일 이틀 간 서울 신촌 연세로에서 ‘IF(Imagine Future) 2017’ 스타트업 거리 축제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IF 2017’은 일상의 작은 변화를 통해 혁신을 이루는 스타트업, 아티스트, 창작자 등 혁신가가 모여 신촌역에서 연세대 정문 앞까지 450m 거리를 수놓은 축제다. 디캠프 주관, 연세대, 서강대, 숭실대가 대학 파트너로 참여하며 서울시 서대문구, SBA가 후원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이사장)은 1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개최된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스타트업 거리축제 'IF(Imagine Future) 2017'을 방문하여 여러 스타트업 기업들의 제품을 시연한 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12.5월 은행연합회 20개 회원사의 공동 출연으로 설립되었으며,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지원 등을 통해 은행권과 창업계의 가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사진설명)  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 앞줄 왼쪽 두 번째)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이사장, 앞줄 왼쪽 세번째)이 스타트업 기업 체험부스에서 기업의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은행연합회)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이사장)은 17일 서울 서대문구 연세로에서 개최된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의 스타트업 거리축제 'IF(Imagine Future) 2017'을 방문하여 여러 스타트업 기업들의 제품을 시연한 후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은 '12.5월 은행연합회 20개 회원사의 공동 출연으로 설립되었으며, 일자리 창출 및 청년창업 지원 등을 통해 은행권과 창업계의 가두 역할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다. 최종구 금융위원장(사진 앞줄 왼쪽 두 번째)과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이사장, 앞줄 왼쪽 세번째)이 스타트업 기업 체험부스에서 기업의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은행연합회)

‘IF 2017’ 행사는 6개의 테마로 구성됐다.
푸드테크, 신선식품, 어그리테크, 스마트팜으로 꾸며진 ‘먹다’존이 ‘IF 2017’ 초입에 마련됐으며 ‘꾸미다’존에서는 헬스케어, 뷰티, 인테리어, 패션테크 스타트업이 나와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했다.

특히 현장을 찾은 많은 사람들이 각자 취향에 맞는 뷰티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다.

행사 중앙에는 ‘인디게임존’이 운영됐다. 13개 인디 게임 회사가 참여했으며 대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 등 가족단위 시민들이 게임을 즐겼다.

‘도전하다’존에서는 제품을 만들어보는 체험이 진행됐다.
또 에듀테크, 홈스쿨링, 원격 교육 등 ‘배우다’존에는 배운다는 것을 즐겁게, 효율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 모였다. 일대일 맞춤형 코딩과외 서비스 ‘코딩윈즈’는 초보자용 코딩 게임을 통해 부담 없이 코딩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일하다’존에서는 공유경제, 코워킹스페이스, 협업툴, 카쉐어링 등 미래의 일과 협업에 대한 고민을 푸는 장소로 준비됐으며 공감채용 서비스 ‘더팀스’는 게임과 설문을 통해 적합 직무를 파악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도 하고, 곳곳에서 채용을 진행했다.

특히 17일, 최종구 금융위원장과 하영구 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이사장은 ‘IF 2017’ 행사 현장을 방문해 각 부스를 직접 돌며 설명도 듣고 체험을 하며 많은 참가팀을 격려했다.

하영구 은행연합회장(은행권청년창업재단 이사장)은 “‘IF 2017’ 행사를 통해 끼와 열정이 넘치는 스타트업 팀들이 대중들에게 한발 더 다가갈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이디어로 일상의 작은 변화를 이루고 있는 스타트업이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지원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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