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녹색소비자연대전국협의회, 소비자시민모임, 한국부인회, 한국소비자연맹이 오는 18일 달오름마을, 남원추어마을 등 20개 농가와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한 공동체지원농업(CSA)협약식·간담회’를 연세세브란스빌딩 중회의실에서 연다.

녹색소비자연대는 농가에서 농산물을 계획적으로 생산할 수 있도록 소비자를 조직하고 농가와 소비자 간 원활한 소통이 이뤄지도록 가교 역할을 할 예정이다.

농산물 생산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소비자의 농가 방문, 체험활동에 적극 협력할 계획이다.

협약식 이후 단체들은 간담회를 열고 생산자와 소비자간 효과적인 교류 활성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