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사장 이참)가 대한항공과 함께 ‘아시안 온 에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10월 22~26일 4박5일 일정으로 태국, 홍콩, 일본,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지역 파워블로거 20명을 초청해 한국 문화를 체험하게 하는 행사다. 참가자들은 K팝 댄스교실, 재래시장 탐험, 경기 양평 레일바이크 등을 체험하게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아시아 국적의 블로거들은 10~23일 한국관광공사 SNS 온라인플랫폼 ‘버즈코리아’(www.ibuzzkorea.com) 또는 대한항공 아시아 지역별 SNS사이트에 ‘한국에서 하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 듣고 싶은 것’ 등 3가지 주제 중 택일해 본인의 의견을 담은 블로그 글이나 영상을 등록하면 된다. 양사의 SNS 사이트 팬이 돼 이벤트를 홍보하면 가점을 받을 수 있다.
 
관광공사 신평섭 관광브랜드상품실장은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전문 스튜디오에서 K팝 댄스를 배우고, 삼청동·인사동에 이어 서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부암동 골목을 여행하는 등 다양한 아이템이 가득한 이번 프로그램이 아시안 파워블로거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