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세상에 첫발을 내디딘 어른아이에게, 김난도 ‘ 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
 
흔들리며 어른의 문턱에 선 이들에게 보내는 란도샘의 가슴 벅찬 인생 멘토링!
《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김난도가 들려주는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천 번을 흔들려야 어른이 된다』. 청춘의 불안을 지나 세상 속에서 뜨거운 볕을 맨몸으로 견디며 흔들리고 있는 어른아이들, 어른이라 불리는 이들이 짊어져야 하는 “당신은 어른입니까”라는 질문의 무게에 관해 이야기하는 책이다. 학교를 떠나 사회에 나가 겨우 어른 되기를 시작할 때의 그 흔들림, 사회초년생들이 힘겨워하는 문제와 딜레마 들을 다양한 사례를 통해 보여주고 함께 고민한다. 조금은 흔들려도 괜찮다고, 지금의 흔들림은 지극히 당연한 어른 되기의 여정이라는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며 어른의 흔들림은 자연스러운 것이며, 그러므로 부끄러워하지도 말고 너무 많이 아파하지도 말라는 것, 삶이 나를 거칠게 흔들 땐 꼿꼿이 버티다가 나가떨어지거나 부러지기보단 함께 흔들리며 한 뼘씩 성장하고 새로워지는 것이 진짜 어른이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가격은 1만 4천원 
 
·김난도 
저자 김난도는 한국 출판역사상 최단기간 밀리언셀러에 오른 에세이『아프니까 청춘이다』의 저자. 서울대학교 학생들 사이에서 ‘란도샘’으로 알려졌고, 첫 에세이를 펴낸 후 강단을 넘어 대한민국 대표 멘토로 자리매김했다. 『아프니까 청춘이다』는 태국, 대만, 이탈리아, 네덜란드, 브라질, 일본, 베트남 등 세계 각지로 수출되고, 중국 아마존닷컴에서 16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르는 등 국내 에세이 분야 최초로 출판계 한류 바람을 불러일으켰다. 1997년부터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소비자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학생들이 직접 평가하는 ‘서울대학교 우수강의’에 선정되고, 대학이 공식 수여하는 ‘서울대학교 교육상’을 수상한 ‘란도샘의 강의’는 서울대에서 가장 빨리 수강신청이 마감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지은 책으로 『트렌드 코리아』 『사치의 나라 럭셔리 코리아』 등이 있다. 
 
◆공연 … 이보다 더 좋을순 없다, ‘2012 파크 콘서트 Piano Paradiso’
 
2012 파크콘서트 '피아노 파라디소' Piano Paradiso는 관객들이 늘 꿈에서만 그리던 환상적인 무대로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BIG 3 스타들을 한 무대에서 만날 수 역사적인 공연입니다. 일본의 유키 구라모토, 캐나다의 스티브 바라캇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이루마까지 폭발적인 콘서트 매진행렬 그리고 영화, CF, 드라마, 라디오 등 많은 매체를 통해 사랑 받아온 그들의 주옥 같은 히트곡들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선물 같은 공연을 선사한다.
 
2010년 BBC심포니오케스트라, 2011년 소프라노 조수미 콘서트로 국내 신선한 고품격 야외공연문화를 만들어온 파크 콘서트가 2012년 새롭게 찾아온다. Piano Paradiso는 관객들이 늘 꿈에서만 그리던 환상적인 무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뉴에이지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일본의 유키 구라모토, 캐나다의 스티브 바라캇 그리고 한국을 대표하는 이루마까지 폭발적인 콘서트 매진행렬 그리고 방송, 드라마, 영화를 통해서 사랑 받아온 그들의 주옥 같은 히트곡들을 한자리에 만나는 선물같은 공연이 될 것이다. 가격 R석 8만원, S석 5만원, 패밀리석 15만원, 피크닉석 2만원 

◆영화 … 우리는 지구 끝까지 도망칠 준비가 됐다, ‘도주왕’
 
 

 

까칠하고 도도한 남자 ‘아르망’은 중년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주변에서 여성들에게 신사의 품격이 살아있는 인기남으로 통한다. 
 
집, 괜찮은 직업, 남성적 매력 등을 두루 갖췄지만 여성들에게 별다른 관심을 보이지 않던 그가 어느 날, 단조로운 자신의 삶에 점점 염증을 느끼던 무렵 우연히 어린 남학생들에게 괴롭힘을 당하고 있던 ‘퀴를리’라는 10대 소녀를 구해주게 된다. 여자에게 관심이 없던 ‘아르망’은 ‘퀴를리’에게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되고 보면 볼수록 나이에 걸맞지 않은 섹시함이 베어나는 그녀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된다. 그러나 우연한 기회에 상상하지 못했던 일에 휘말려 들게 되면서 하루 아침에 경찰에게 쫓기게 되고 목숨을 건 도주 극의 주인공이 되는데...
 
프랑스 영화계가 주목하는 젊은 감독 ‘알랭 기로디’의 세 번째 장편 <도주왕>은 이렇듯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하는 ‘카이에 뒤 시네마’가 2009년에 발표한 ‘최고의 영화 10편’에 선정된 바 있다. 이 명단에는 자신만의 독특한 스타일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의 [바스터즈: 거친 녀석들], 1971년 영화 [대부]로 그 해 최고의 흥행 기록을 세웠던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의 [테트로], 그리고 [간다천음란전쟁]과 같은 파격적인 영화들로 이목을 끓어왔던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도쿄 소나타] 등이 올라와 <도주왕>과 어깨를 나란히 했었다. 당시 ‘카이 뒤 시네마’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 뿐 아니라, 칸 영화제에서 많은 지지를 받았던 86세의 ‘알랭 레네’ 감독의 [무성한 잡초], 100세의 포르투갈 거장 ‘마뇰 드 올리베라’ 감독의 신작 [금발 소녀의 기벽], 헐리우드의 노장 배우 겸 감독인 ‘클린트 이스트우드’의 [그랜 토리노]등도 Best 10에 선정해 ‘신.구의 조화를 잘 이뤘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세계 최고의 영화 비평지가 뽑은 최고의 영화 <도주왕>을 기대해 보자. 9월13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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