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점(아침과 점심 사이)’라는 말만큼이나 ‘브런치(breakfast+lunch)’라는 말도 점점 친근하게 느껴진다.
언제나 북적이는 강남역.
강남역 근처에서 올데이 브런치를 즐길 수 있는 곳 ‘더 플라잉팬 레드’를 소개한다.
더 플라잉 팬은 이미 입소문으로 너무나 유명하다.
이태원은 더 플라잉팬 블루, 가로수길에는 더 플라잉팬 화이트가 있다. 두 곳 모두 인기가 좋아 웨이팅은 기본이다. 강남역 더 플라잉 팬은 탁 트인 공간에 한적하고 넓직한 공간로 구성돼 분주한 강남역에 오아시스 같은 레스토랑이다.
더 플라잉 팬 레드는 베이글, 토스트, 와플, 팬케이크, 버거, 오믈렛 등 푸짐한 양의 브런치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게 했다. 메뉴가 풍성해 식사부터 디저트까지 해결할 수 있다. 더 플라잉 팬 레드, 블루, 화이트 메뉴구성은 같다.
이곳에서는 빵부터 재료와 소스까지 직접 만든 홈 메이드 샌드위치를 판매하기 때문에 건강식으로도 손색이 없다. 푸짐하면서 소스 맛도 일품인 ‘더 플라잉 팬 블랙퍼스트’는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독특한 브런치 메뉴다. 더 플라잉 팬 블랙퍼스트는 3가지 종류의 버섯볶음을 잘 구운 빵에 넣어 이탈리안 허브 소스로 마무리해 건강까지 생각하는 요즘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다.
가격은 7천원~2만5천원 사이. 주소는
서울 서초구 서초동 1317-23 GT타워 지하1층
전화 02-590-2488
박보경 기자
mail@womanc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