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이 설 맞이 만두빚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근포 사장(우측 두번째)을 비롯한 한화건설 임직원 50여명은 19일 서울 경운동 서울노인복지센터를 찾아 설 떡국에 사용될 만두 3000인분을 빚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은 인턴사원과 선배사원으로 이뤄진 멘토·멘티 40여 명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인턴사원들은 선배사원들과 함께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의 첫 발을 내딛으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근포 사장은 "설을 맞아 어르신들과 온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면서 "올해도 단순히 물질적 지원에 그치지 않고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과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진정한 사회공헌활동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인턴사원들에게 "이웃을 먼저 배려하는 사회인으로 성장해 주길 바란다"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한화건설은 이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이웃에 온정을 나누고 있다. 지난해 처음 사업을 시작한 '꿈에그린 도서관'은 지난해 말까지 9호점을 개관했으며 올해는 10개점을 더 연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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