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가 오는 30일 오픈하는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몰)에 외식 브랜드, 영화관, 펍 등이 한 데 모인 CJ푸드월드의 문을 연다고 23일 밝혔다. 서울 동대문구, 경북 포항에 이은 3번째 복합외식문화공간이다.
 
IFC몰 CJ푸드월드에는 CJ그룹의 식품·식품서비스, 엔터테인먼트 사업군들이 대거 포진했다. 영화관 CGV를 비롯해 엠펍, 올리브 마켓, 제일제면소,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 투썸커피 등이 들어선다. 
 
CJ푸드월드는 여의도 주변 오피스 직장인, 외국인 비즈니스 고객 등을 타깃으로 삼아 IFC몰점을 운영하고, 이 경험을 토대로 해외 진출에도 나설 예정이다. 
 
CJ푸드월드 관계자는 "고품격 스테이크하우스부터 간편하게 테이크아웃으로 즐길 수 있는 델리숍까지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며 "IFC몰점은 CJ가 글로벌 생활문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는 또 하나의 발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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