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은 10일 '해피프라이데이'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용산구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빵과 수박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파리바게뜨 임직원들은 서울 강남구 역삼노인종합복지관에서 점심 배식 활동을 진행했다. 
 
지난 3월부터 시작한 '해피프라이데이'는 매월 둘째, 넷째 금요일에 정기적으로 진행하는 임직원 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또한 5월 전국 15개 복지기관과 자원봉사기관 협약을 체결하고 매월 둘째 금요일에 배식봉사, 주거 환경개선 등 활동을 펼치고 있다. 
 
SPC해피봉사단 관계자는 "최근 계속된 폭염으로 건강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에게 시원한 간식을 전달하고 말벗도 돼 드리는 의미 있는 활동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찾아가는 임직원 봉사활동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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