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은행은 19일 서울 강서구 가양4종합복지관에서 지역에 사는 노인들을 대상으로 '2012 설날맞이 어르신 큰잔치'를 개최했다.
 
매튜 디킨 행장과 HSBC은행 자원 봉사자들은 가양동 지역의 노인 300명에게 떡국과 설 음식을 제공하고 세배를 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디킨 행장은 "HSBC은행이 지난 15년간 후원하고 있는 가양동 지역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설 잔치를 열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김유식 연세대 가양4종합복지관장은 "HSBC은행이 지난 15년 동안 보여준 신뢰와 지원을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지역 어르신들과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행사와 교육을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HSBC은행은 지역사회에서의 기업시민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 모든 직원에게 연간 2일의 유급 자원봉사 휴가를 부여,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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