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추석맞이 광화문광장 직거래장터’를 개장한다.

지자체 78개와 생산자단체 51개가 참여한다.

 

 

양 부처는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우리 농축산물의 판로를 제공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저렴한 가격에 농수축산물을 구매토록 하기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기간 중 추석 성수품을 비롯해 393개 품목을 시중가격보다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되며 현장 택배 배송도 가능하다.

한과, 김치 등은 공영홈쇼핑과 연계해 이원 판매방송을 실시하는 등 지역에 거주하는 소비자에게 구매 기회를 제공한다. 또 떡메치기 체험, 장터구이터, 거리공연 등 문화·체험행사도 진행한다.

농식품부 김영록 장관은 “농축산물 소비 위축의 근본적 해소를 위해 청탁금지법 제도개선을 위해 관계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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