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사립대 '행복공공기숙사' 9월 속속 개관
  • 장은재 기자
  • 승인 2017.09.14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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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광운대 개관식 이어 경희대 상명대 신한대 나사렛 개관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정부부처가 협업하여 공공기금을 대학 기숙사 건립에 저리로 지원하는 대학생 '행복공공기숙사'가 속속 개관했다.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는 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김혜천)과 함께 올해 9월 수도권(경희대, 광운대, 상명대, 신한대) 및 충남권(나사렛대)의 총 5개 대학에 2,461명을 수용할 수 있는 행복공공기숙사를 건립을 완료하고 개관했다고 14일 밝혔다.

광운대가 9월 14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나사렛대는 9월19일, 신한대는 9월21일 개관식을 갖는다. 경희대와 상명대는 9월 중 개관식을 갖는다.

▲ 경희대

 


행복공공기숙사는 기존의 사립대 민자기숙사비(월 평균 29만 원~44만 원)와 비교하여 월 평균 22만 원 이하의 저렴하고 질 좋은 기숙사 제공한다. 또한, 행복공공기숙사는 저소득층학생-장애학생 등 소외계층 대학생의 우선 입사 기회(15%~30%) 및 기숙사비 인하 대상(3%~5%, 기숙사비 30%~50%)을 확대하여 제공한다.
올해 9월 개관한 행복공공기숙사는 기숙사 부족이 가장 심각한 수도권에 지역주민의 공감과 이해를 바탕으로 건립되었고, 대학의 특성과 차별화를 반영하여 설계되어 더욱 뜻깊다고 볼 수 있다.

 

경희대는 이번 기숙사 개관을 통해 서울캠퍼스 기숙사 수용률이 13.4%(기존 7.5%)로 향상되었으며, 기숙사비는 월 19만 원 정도이다. 2016년 4월기준 서울소재 대학 기숙사 수용률은 평균 10.8%이다.

광운대는 교내 최초로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여 의미가 있으며, 9월 14일 ‘광운대학교 공공기숙사(빛솔재) 개관식’을 가졌다. 

경희대와 광운대는 ‘녹색건축물 인증 최우수 등급’을 받은에너지절약 및 친환경 기숙사로 학생들은 더 쾌적한 환경에서의 생활을 기대하고 있다.

나사렛대는 ‘장애인 재활복지 특성화 대학’의 특성을 반영한 설계로 법적 기준 장애인실 뿐만 아니라, 시청각 장애학생을 위한 사생실을 마련하여 장애학생들의 안전과 편의증진을 위해 노력했다.  신한대는 소규모 기숙사의 차별화로 사생실 내부에 발코니를 설치하여 학생들을 위한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 신한대

 


이외에도 행복공공기숙사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부대시설로 체력단련실, 세탁실, 편의점, 카페 등을 마련하고, 사생실 관리 및 출입통제시스템 등을 갖춰 학생들의 안정성 제고를 위해 만전을 기했다.

교육부는 정부부처 및 관계기관의 협업을 통해 행복(공공ㆍ연합)기숙사, 민간기부형 연합기숙사 및 학생종합복지센터, 국립대 BTL 기숙사 등 캠퍼스 내-외에 다양한 유형의 기숙사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정부는 현재,2018년도 행복공공기숙사 정기사업 신청 접수를 진행 중이라고 밝히고, 한국사학진흥재단 누리집 및 문의처(053-770-2644, 2649, 2653)를 통해 언제든 상담이 가능하다고 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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