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IBK기업은행(은행장 김도진)은 중·저신용 고객이 별도의 서류 제출 및 영업점 방문 없이 대출 받을 수 있는 비대면 전용 ‘i-ONE 사잇돌중금리대출’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비대면 전용‘i-ONE사잇돌중금리대출’출시<사진=기업은행 제공>

 

‘사잇돌중금리대출’은 서울보증보험과 연계해 중·저신용등급자에게 10% 이하의 금리로 생활안정자금을 지원하는 대출로, 이번 비대면 상품출시로 스마트폰으로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고객이 기업은행 모바일 뱅킹인 ‘i-ONE 뱅크’로 대출을 신청하면, 기업은행이 자격심사 및 서울보증보험(SGI)에 보증을 요청하고 SGI의 신용보험증권을 담보로 대출을 실행한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접근성을 높인 양질의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 개발해 중금리대출 시장 활성화와 서민들의 금리부담 경감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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