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도종환)와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관광 중소기업 온·오프라인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를 연다.

▲ 관광공사 캡쳐

 

이 대회는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온라인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 예선과 10월 26일~27일 오프라인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 본선으로 진행된다. 상금은 2,700만원이다. 

예선 대회는 크라우드펀딩 전문 플랫폼인 오픈트레이드 내 ‘관광 중소기업 온라인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 전용 페이지에서 진행한다. 증권형, 후원형 2분야로 나뉘며 50여개 관광 중소기업이 참가한다.

참여기업 중 일반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20개 기업이 본선에 진출한다.
 
일반인 투표는 9월 14일부터 30일까지 모의 대회 전용페이지 (www.opentrade.co.kr/tourcrowdfunding)에서 진행되며 관광공사와 포털사이트 다음(Daum)이 함께 진행하는 대국민 홍보 캠페인 페이지(https://promotion.daum-kg.net/tourcrowdfunding)를 통해 방문할 수 있다.

투표 참여방법은 오픈트레이드 전용페이지에 접속해 제공받은 사이버머니로 관심있는 기업에 모의투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태블릿 PC, 커피 기프티콘 등의 경품이 제공된다.

10월 말 열리는 오프라인 모의 크라우드펀딩 대회는 예선을 통과한 20개 우수기업이 사업계획 등을 심사위원단에게 발표, 최종 우수 기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편 이 사업은 관광 중소기업에 민간 투자를 유도하고 맞춤형 기업 컨설팅 지원과 관광 중소기업의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홍보해 관광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돕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가 추진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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