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개 기업이 600여명 채용 위한 현장 면접 진행

[우먼컨슈머 장은재 기자] '2017 인천 여성채용박람회'가 성료됐다.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와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 인천지역본부가 9월 13일 인천삼산월드체육관에서 공동 개최한 '2017 인천 여성 채용박람회'에 2천여 명의 시민이 찾았다.

이날 채용관에서는 70개 기업의 인사담당자가 600여명 채용을 목표로 현장 면접을 진행했다. 현장 면접 참여자에 대한 채용결과는 2차 임원면접 등을 거쳐 4주 이내에 확정될 예정이다.

또한, 행사참여 미취업 구직자와 미채용 기업에 대해서는 행사 진행사와 공동 개최기관이 사후 2개월간 채용을 위한 집중관리를 제공한다.

▲ 2017 인천 여성채용 박람회 전경

 

이날 취업컨설팅존에서는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전문상담사들이 배치되어 참가 구직자들에게 1:1 면접코칭·입사지원서 컨설팅 등을 제공했으며, 부대행사관에서는 면접이미지메이킹, 직업훈련정보 안내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이번 행사를 공동 주최한 인천광역시, 중부지방고용노동청,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 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앞으로도 인천지역의 여성고용확대와 시민의 안정적인 취업지원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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