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투리 수익 기부하는 ‘KB만천하 공익신탁’ 선봬
  • 박문 기자
  • 승인 2017.09.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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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이 14일 고객이 특정금전신탁 상품 가입을 통해 얻은 수익 일부를 기부하는 ‘KB만천하(萬千下) 공익신탁’을 선보인다.

▲ KB 만천하 공익신탁 출시 <사진= KB국민은행>

 

KB 만천하 공익신탁은 이익금의 1만원 미만 또는 1천원 미만 금액을 기부할 수 있다. 특정금전신탁 상품 가입 시 기부 여부를 선택 가능하며 기부를 선택한 고객은 자동 신탁에 가입되고, 상품을 해지하는 시점에 이익금의 자투리가 공익신탁으로 기부된다.

KB국민은행도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고객의 누적 기부금과 동일한 금액을 후원해 기부에 동참할 예정이다. 상품 출시를 통해 은행을 거래하는 많은 고객이 재테크도 하면서 기부도 쉽게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

공익신탁에 모금된 금액은 아동·청소년의 건전한 육성, 사고·재해 예방, 인종·성 차별 예방 등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기부금은 매년 말 공익단체에 기부되고 기부현황은 법무부 공익신탁 공시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KB국민은행 신탁 관계자는 “고객의 기부 니즈를 반영하고 은행도 매칭그랜트를 통해 기부문화 확산을 도모하고자 이번 상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KB 만천하(萬千下) 공익신탁의 萬千下는 만원 미만(萬下), 천원 미만(千下)의 소액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를 만천하(滿天下)에 전파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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