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청소년 진로 체험 교육을 지원한다.

▲ 지난 12일 서울 무학중학교에서 금호타이어는 진로 체험 교육 ‘나를 찾아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무용 교육에 참가한 학생들 <사진= 금호타이어>

 

금호타이어는 8월부터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무학중학교에서 무용, 시각예술 교육으로 구성된 ‘나를 찾아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한 학기당 총 10회, 20시간에 걸쳐 학생 참여형 수업으로 운영된다.

학생들은 무용, 사진 등 문화예술 수업을 통해 안무가, 연출가, 영상 감독 등 예술적 재능을 표현하는 직업군을 체험하며 직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창의적인 활동 기회를 갖게 된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금호타이어는 지난해 교육 기부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대한민국 교육기부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며 “올해도 회사가 보유한 자원을 적극 활용해 다양한 교육기부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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