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우선 기자]추석 명절을 맞아 선물로 늘 고민이 많다.
이에 따라 업계에서는 가격대가 다양하고 받는분의 편리함까지 더한 각종 선물세트를 내놓았다.

SPC의 ‘빚은’이 추석 명절을 맞아 다양한 가격대의 '추석 선물세트' 를 출시했다.  
선물세트에 구성된 송편은 ‘반달송편’, ‘오색송편(쑥, 깨, 호박 등을 사용한 5가지 송편) ’, ‘모시잎송편(국내산 모시잎과 동부고물을 넣은 송편)’등 3종으로 국내산 쌀을 사용하여 담백하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찰떡, 만주, 찹쌀떡 등 다양한 종류의 떡으로 구성한 '송편 선물세트'와 1kg으로 구성된 송편도 있다.

빚은 마케팅 담당자는 "감사한 마음을 정성스럽게 담을 수 있도록 5,000원 추가 시 한국 전통 방식인 '고급 보자기 포장 서비스'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라며 "빚은 추석선물세트와 함께 풍성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국순당 한가위를 맞이하여 프리미엄급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 선물세트 및 차례주 예담, 자양강장 세트, 법고창신 선물세트 등 품격과 실속있는 우리 술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증류소주 려(驪)세트 특1호’는 100 % 여주산 고구마를 상압증류한 후 옹기에 담아 숙성시킨 증류소주로 알코올 도수 25% (용량 375m)짜리2병과 전용잔 2개로 구성됐다.
‘증류소주 려(驪)세트 특2호’는 상압증류한 고구마 증류소주 원액과 여주쌀로 감압증류한 증류소주 원액을 블렌딩한 알코올 도수 25%(용량 3750ml)짜리2병과 전용잔 2개가 들어있다.

고구마 증류소주 려(驪)는 수확한지 일주일 이내의 여주산 고구마를 쓴 맛을 내는 양쪽끝단 2~3cm를 수작업으로 절단한 후 품질이 좋은 몸통 부분만을 원료로 사용해 잡미를 없애고 특유의 고구마 향을 최대한 살렸다. 고구마 특유의 달콤하면서도 깊고 은은한 풍미가 고혹적이며 목넘김이 부드럽고 마신 후의 여운이 길게 남는 고급 정통 증류소주이다.

동원F&B의 동원몰이 추석을 맞아 ‘2017 추석 선물대전’을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2017 추석 선물대전’은 ‘동원 선물세트’를 비롯해 한우, 과일, 홍삼, 목욕용품, 주방용품 등 3,000여 종의 식품 세트 및 생활용품 세트를 선보인다.

동원몰은 ‘동원 빅참치 선물세트’와 ‘동원참치 라이트스탠다드’ , ‘동원 고추참치’ 세트를 준비했다.
또한 틴케이스 안에 들어있는 응모권을 통해 주유 상품권 100만 원 등이 걸린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동원몰 전용 모바일 서비스인 ‘기프티모아’를 활용하면 무거운 명절선물세트를 문자메시지로 간편하게 주고받을 수 있고, 선물을 보내는 사람은 받는 사람의 주소를 모르더라도 전화번호만 알면, 원하는 시점에 발송할 수 있다.

상하농원도 지역과 상생하며 자연을 거스르지 않고 담아내려는 상하농원의 철학을 지켜 만든 추석선물세트를 선보였다.

▲ 상하농원, 자연 담은 추석선물세트 <사진= 상하농원>

 

햄공방의 통삼겹 베이컨은 손으로 직접 염지해 12시간 숙성하고 너도밤나무칩으로 훈연했다.

상하농원 햄공방 제품은 HACCP 인증 받은 국내산 냉장 순돈육만을 사용한다. 고기 함량은 90%를 넘는다. 

과일공방 제품은 최상급의 과일만을 엄선해 가정에서 만드는 방식 그대로 담아냈다. 수제 과일잼은 신선한 생과를 단시간 직화방식으로, 수제청은 자연 숙성했으며 딸기잼, 블루베리 잼은 물론 석류레몬청, 블루베리 레몬청 등 여러 종류가 있다.

발효공방 제품은 3년 천일염, 유기농 콩, 전통옹기, 소나무 숲, 1000일의 기다림이 모여 만들어진 전통장의 정성을 기반으로 한다. 1000일 숙성한식된장과 간장을 비롯해 식재료의 풍미가 살아 있는 다양한 천연요리소스로 구성돼 있다.

올 추석 처음 선을 보이는 ‘진(眞) 간장게장’도 별미다. 초저온 금속냉동 비법으로 최고의 맛을 선사한다. 

상하농원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상하농원의 정직한 먹거리로 감사한 분께 진심을 전하려는 소비자를 위해 기존 수제햄과 수제잼·청 구성 외에 새롭게 프리미엄 실속세트인 발효공방 세트와 ‘진(眞) 간장게장 세트’ 등 11종 세트를 추가해 총 17종을 선보이게 됐다”며 “상하농원이 엄선한 품격 있는 자연 먹거리로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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