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H는 9월부터 LH 강남권마이홈센터에 일자리카페를 운영한

▲ LH 강남권마이홈센터 <사진= LH>

 

지난 8월, 서울시와 체결한 일자리카페 설치에 관한 업무협약의 후속조치다.

LH는 일자리카페를 통해 청년층에게 취업을 위한 카페, 세미나실, 상담실 등 복리시설을 제공하고 맞춤형 주거지원, 일자리, 건강 등 복지연계 서비스를 무상 제공한다.

카페는 지하철 2호선 선릉역 8번 출구에서 도보 2분 거리에 위치해 대중교통이용이 편리하다. 내부에는 정보검색을 위한 PC룸, 스터티룸, 세미나룸 등이 있으며 노트북 작업도 가능하다.

이용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저녁 6시까지다. 요일에 따라 공공임대주택 등 주거지원, 주택도시기금대출, 법률, 일자리, 금융복지, 건강 상담을 별도의 예약없이 받을 수 있다.

▲ LH 강남마이홈센터 일자리 카페 프로그램 일정  <사진= LH>

 

다만 취업특강 프로그램과 스터티룸 대여는 서울일자리포털에서 회원가입 및 사전 예약을 해야한다.

마이홈 카페 공간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고 스터디룸(1,2)은 매주 금요일, 세미나와 특강을 위한 공간인 나눔터는 매주 화요일에 사전예약 후 이용 가능하다.

이와 관련 9월 18일 위포트 박규현 강사가 공기업취업전략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참여를 희망하는 취업준비생은 서울시일자리카페 홈페이지(http://job.seoul.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선착순 30명이다.

김상엽 LH 서울지역본부장은 “취업난과 주거난으로 힘들어하는 청년층의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와 공동으로 일자리카페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LH는 다양한 기관과의 상호협력을 통해 청년 취업난 해소를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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