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제주도 전역에 산재한 크고 작은 오름을 보전하고 자연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주 오름 가치 발굴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 <이니스프리 제공>

 

‘마음 따라 걷다 보면, 제주 오름’이라는 테마로 사진, 디자인을 접수 받는다.

△사진 부문은 오름의 풍경이나 오름에서 바라본 전망 사진, 오름의 과거와 현재 모습의 변화상을 담은 사진을, △디자인 부문은 오름을 표현한 그래픽이나 일러스트, ‘제주다우미’의 마음을 담아낸 스티커 디자인을 11월 3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moeumcontest.or.kr)에 올리면 된다.

이니스프리는 2개 분야 5개 작품씩, 총 10개 우수작을 선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또 우수작에 한해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사진, 디자인 작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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