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신은세 기자] 이니스프리 모음재단이 제주도 전역에 산재한 크고 작은 오름을 보전하고 자연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제주 오름 가치 발굴 콘텐츠 공모전’을 연다.
‘마음 따라 걷다 보면, 제주 오름’이라는 테마로 사진, 디자인을 접수 받는다.
△사진 부문은 오름의 풍경이나 오름에서 바라본 전망 사진, 오름의 과거와 현재 모습의 변화상을 담은 사진을, △디자인 부문은 오름을 표현한 그래픽이나 일러스트, ‘제주다우미’의 마음을 담아낸 스티커 디자인을 11월 3일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moeumcontest.or.kr)에 올리면 된다.
이니스프리는 2개 분야 5개 작품씩, 총 10개 우수작을 선발한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200만원,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또 우수작에 한해 이니스프리 모음재단 사진, 디자인 작가 활동의 기회를 제공한다.
신은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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