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서울시가 이마트24와 청년을 응원하는 ‘힘을 내! 영(young)수증’ 이벤트를 진행한다.

서울시청 전광판과 전국 이마트24 매장 및 구매 영수증을 메시지를 전달하는 매개체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우수 당선작은 서울시청 본관 전광판과 이마트24 영수증, 계산기기 화면을 통해 시민에게 전달된다.

이마트24 매장은 당선자가 녹음한 메시지를 매장 BGM으로 활용한다.
 
‘힘을 내! 영수증’ 캠페인 참여를 위해서는 SNS댓글 공모 이벤트나 해시태그 이벤트에 응모하면 된다.

서울시 또는 이마트24 SNS를 팔로우하고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인스타그램에는 해시태그 #힘을내영수증, #서울시×이마트24 태그와 함께 손 글씨 메시지 사진을 올리면 된다.

이벤트를 통해 접수된 내용 중 댓글 30개, 손글씨 해시태그 30개 등을 선정해 추석선물세트, 이마트24 모바일 상품권 등을 제공한다. 이벤트 기간은 9월 19일 까지며 우수작 심사 결과는 9월 22일 발표한다.

한편 이벤트 기간 서울지역 약 400여개 이마트24 매장에서 무료정쟁대여서비스, 청년일자리카페 등 서울시의 주요청년지원정책 관련 정보가 영수증을 통해 제공된다.

유연식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민간기업과 협업을 통해 긴 추석 연휴에도 귀향하지 못하는 서울의 청년들과 그 가족들에게 사랑의 메시지를 전하는 캠페인을 추진함으로써 서울시의 좋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더 쉽게, 더 가까이 전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서울시는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서울시민에게 필요한 생활정책을 좀 더 효율적으로 알리고 소통하도록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