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마티움 내 개관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지난 1일 서울 강남구 밤고개로 206에 위치한 ‘LH 더스마티움’ 내 ‘그린리모델링 홍보관’을 개관했다.

▲ 그린리모델링 홍보관 개관식 모습 <사진= LH>

 

그린리모델링사업은 노후된 기존 건축물의 단열재 보강, 창호교체, 고효율 에너지설비 설치 등 에너지 성능향상과 효율을 개선해 에너지절감형 건축물로 리모델링하는 것을 말한다.

그린리모델링 홍보관에는 그린리모델링 필요성을 시작으로 사업 개요, 기대효과, 우수 사례, 기술요소 및 의사결정시스템 등을 관람객이 직접 체험하고 느낄 수 있도록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터치모니터 등이 활용됐다.

국내 소비자 뿐만 아니라 외빈, 국내거주 외국인에도 그린리모델링사업을 소개하기 위해 한국어, 영어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올해 열리는 UIA 서울세계건축대전(9월 3일~10일), 제7회 녹색건축한마당(11월 15일~18일) 등 세계적 행사의 투어코스에도 홍보관이 포함돼 있다.

LH 관계자는 “그린리모델링 홍보관 개관을 통하여 그린리모델링사업에 대한 대국민 이해도를 증진시켜 그린리모델링사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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