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10개 여행상품 소개

[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한국관광공사(사장 정창수)가 문화체육관광부와 가을·겨울철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을 선정, 30일 소비자에게 소개했다. 
 
가을철 여행상품 8개는 △춘천의 아름다움을 레저스포츠와 함께! 하늘 자전거길 자전거 하이킹과 물레길 카누 에코투어 △여름보다 아름다운 홍천의 가을을 온 몸으로 느끼는 레포츠투어 △한국의 나폴리 바다의 땅 통영으로 떠나는 1박2일 자전거여행 △마법의 빗질로 펼쳐지는 빙판의 체스, 컬링을 즐기자 △사과와 단풍이 무르익던 그 무렵... 레저스포츠, 사과축제, 짚라인 △소매물도 선상낚시체험/통영 루지&케이블카 레저 △여유있게 즐기는 강원도 가을 레저체험 1박2일 여행 △평창로드에서 즐기는 레저투어 등이다.

내년 1월~2월에 운영하는 겨울철 여행상품 2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경기관람 패키지 △숲, 바다, 예술이 어우러진 평창·강릉 여행이다.

동계 레저스포츠에 대한 국민 관심을 이끌고 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붐 조성을 위한 패키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가을·겨울철 레저스포츠 여행상품은 올해 9월부터 내년 2월 중 여행사별 누리집, 모바일, 카페, 누리소통망(SNS) 등 온라인을 통해 홍보·판매된다.

공사는 여행상품에 대한 운영비 등을 지원해 소비자들이 할인된 가격으로 레저스포츠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공사 레저관광팀 권영미 팀장은 “해당 여행지가 다시 가고 싶은 곳이 될 수 있도록 개발 상품을 대상으로 모니터링과 상품만족도 조사 등의 상시적 점검과 피드백을 통해 여행상품의 품질 향상과 서비스 강화에도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우먼컨슈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