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LH는 8월 28일부터 9월 28일까지 전국민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인 ‘행복한 사회 만들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 공모전 포스터

 

공모전은 우리 주변 소외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주거환경개선, 자녀들의 교육문제를 지원하는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마련됐다.

주겨환경개선 부분은 비영리법인·단체가 신청할 수 있다. 교육지원 부분은 최소 5인 이상의 대학생, 대학 동아리에서 신청하면 된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LH 임직원, 사회공헌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2단계 심사를 거쳐 최우수 2개팀, 우수 4개팀, 장려 6개팀으로 선발돼 각각 3백만원, 2백만원, 1백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최우수 2팀은 연내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도록 실행예산 지원과 함께 LH 나눔봉사단의 봉사활동을 지원한다. 나머지 우수작은 신규 사회공헌 아이디어로 활용하거나 현재 LH 사회공헌활동에 반영된다.

공모 일정은 9월 28일 접수 마감, 10월 20일 1차 서류심사, 10월 30일 임직원 투표, 11월 14일 2차 PT 심사, 11월 17일 발표다.

임정수 LH 총무고객처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LH의 사회공헌이 좀 더 국민에게 가깝게 다가서고, 국민이 원하는 것을 실행할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국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도록 하겠다"고 했다.

이번 공모전은 해피빈 재단에서 진행된다. 접수는 해피빈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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