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금호타이어(대표 이한섭)가 오는 10월 13일까지 ‘핑크리본 캠페인’을 진행한다.

▲ 금호타이어, 핑크리본 캠페인 포스터 <금호타이어 제공>

 

핑크리본 캠페인은 유방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유방 자가진단과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1992년부터 매년 열리는 글로벌 캠페인이다. 국내에서는 한국유방건강재단이 진행하고 있으며 금호타이어는 2012년부터 참여하고 있다. 

금호타이어에서 타이어를 구매한 소비자는 5,000원을 기부하면 금호타이어 캐릭터인 ‘또로’인형을 받게 된다. 이 인형은 안전벨트형으로 부모가 아이들의 안전 인식을 제고하고 사고 부상 위험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타이어프로(TIRE PRO) 등 금호타이어 대리점에서 캠페인이 진행되며 모금된 금액은 연말 한국유방건강재단에 전달돼 저소득층의 유방암 예방 운동과 유방암 치료 프로그램에 활용될 예정이다.

조남화 금호타이어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또로 안전벨트를 통해 고객에게 안전벨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아이들이 차에서 심심하지 않게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며 “금호타이어는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핑크리본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으며 오는 10월에도 핑크리본 사랑마라톤에 참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금호타이어는 8월 말부터 인스타그램과 페이스북에서 사진 인증샷 응모 이벤트와 퀴즈 이벤트를 진행해 당첨자에게 경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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