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박문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 영업점 방문없이 KB스타뱅킹 앱에서 입출금이 자유로운 외화예금을 개설할 수 있게 됐다.

▲ 모바일 외화예금 신규개설 서비스 출시 <사진= KB국민은행>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간편 인증방식으로 24시간 가입할 수 있다.

특히 외화 한도 제한없이 11개 국가 통화로 자유로운 입출금 거래가 가능해 환테크를 원하는 금융소비자의 불편함이 해소될 전망이다.
 
외화예금은 환율변동을 이용한 환테크나 해외유학생 해외송금 등 사전에 환율변동 리스크 헤징을 위한 필수 가입 상품이다.

KB국민은행은 8월 28일부터 11월말까지 외화예금 입출금 거래금액과 횟수에 관계없이 모든 거래고객에게 50% 환율우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 총 300만원 상당의 경품 추첨도 한다. 이벤트 기간 중 모바일 외화보통예금에 가입하면 자동응모가 되며, 1등(1명) 해외여행상품권 100만원권 등 총 211명의 고객에게 경품이 증정된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변동성이 큰 환율의 움직임 속에서 외화예금에 대한 환테크 수단으로서 관심이 늘어나는 시장의 분위기에 맞추어 서비스 확대에 나서게 됐다”며“앞으로도 고객의 눈높이에 맞는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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