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먼컨슈머 김아름내 기자] 대선주조(주)가 진행한 ‘제1회 대선주조 캐릭터 디자인 공모전’에서 마수정(33)씨가 ‘주당커플♥ 대선오빠와 시원언니’로 대상을 수상했다.

공모전은 6월 26일부터 8월 6일까지 부산, 울산, 경남에 거주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292명이 참가해 235개 작품을 제출했다.

심사는 외부 전문가를 비롯한 내부 심사위원까지 총 3차에 걸쳐 진행됐고, 지난 18일 결과를 발표했다. 

특선과 입선을 포함해 총 34팀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대상에는 마수정(상금 3백만원), 최우수상 김형아(상금 2백만원), 우수상 김민원, 박민지(상금 각 100만원)씨가 선정됐다.

대선주조 조우현 대표는 “정말 다양하고 참신한 아이디어의 작품들이 많아 심사가 즐거우면서도 어려웠다”며 “대선주조의 새로운 마스코트를 탄생시키기 위해 애써주신 데 감사하다”고 전했다.

대선주조 캐릭터 공모전 수상작은 내부 검토를 거쳐 대선주조 마스코트로 활용될 예정이다.